230818_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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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지도 고도화, 국토부 브이월드 계획	- 정부가 건물 세부 정보까지 반영한 3차원 지도 구축,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지도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API)을 공개, 다른 산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구독서비스 제공 - 브이월드: 정사영상과 같은 기반 공간정보 6종과 행정공간정보 189종 등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서비스하는 플랫폼 - 1단계: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분석·시뮬레이션 기능을 넣고, 편의성 강화, 3D 지도 정밀화(LoD1->LoD2 이상으로 고정밀화), 모바일 3D지도 서비스  - 내년에는 인프라 개선, 운용체계를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 - '25년에는 고성능 3D지도 구동 소프트웨어 도입
시공간 제약 없는 비대면 임상	- 분산형 임상시험(DCT) 장점: 환자 편의성 증대로 환자 모집 속도와 참여율 증가, 자동화 프로세스 등 - DCT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할 경우 임상 데이터 변형이나 누락 없이 고품질 데이터 확보 가능, 데이터가 바로 클라우드에 저장돼 자료를 원격으로 검토, 신속하게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상황에 맞게 임상 디자인 수정 - 국내는 현행법상 비대면 진료 불허, 약 배송 불가, 전자동의서 관련 정부 가이드라인 부재 등으로 DCT 도입 어려움
카드 3사, 데이터 사업 본격화로 새 부가가치 창출	- 수천만 회원의 결제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카드사가 기관·기업 정보와 결합, 가명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다분야·이종 데이터 결합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대 - 비씨카드: 자사 결제 데이터와 한국도로공사 교통 데이터를 결합하여 가명정보 제공 - 삼성카드: 택배사 택배 송장 정보와 카드사 결제 데이터를 결합,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상권 분석 정보 준비, 또한 편의점 품목 정보와 결제 데이터도 결합, 마케팅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이터 공급 계획 - 신한카드: 통계청의 인구·가구·주택 등 각족 인구통계학적 데이터와 SKT의 고객 유동인구 및 모바일 콘텐츠 이용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신한카드 고객 지역별·업종별·연령별 소비 데이터와 가명 결합, 제주관광공사의 제주 관광 정책 연구개발을 지원 - 데이터전문기관: 금융사 또는 금융사와 비금융사 간 가명정보 데이터를 결합해 주고 결합한 데이터 익명성 보장 등을 평가하는 기관	데이터전문기관
UAM 등 규제 개선, 신산업 성장 촉진	- 인공지능 반도체와 도심항공교통 등 신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 미래 이동 수단인 UAM은 전용 주파수 구축을 위한 합동 태스트포스를 꾸리고, 자율주행 영상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들이 안전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실주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 - '25년 마이데이터 제도 본격 시행을 위한 '국가 마이데이터 혁신 추진 전략' 논의, 마이데이터로 기업·기관별 칸막이에 가로막힌 데이터가 융합되면,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체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회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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